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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활동→불화설? 김호중 측 "`미스터트롯` TOP7 단체활동 우선 참여"[공식]
입력 2020-04-06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 측이 TOP7 단체 활동 등 향후 활동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호중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미스터트롯' 7인 단체 활동을 우선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단체 활동 외 소속사 차원의 개인 활동 역시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TOP7 홍보 대행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이 김호중 외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고 밝히며 김호중의 활동에 대해 "본인과 소속사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됐다. 긴 논의를 거친 끝에 개별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히며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앞서 TV조선 '미스터트롯' 공식 블로그에 ‘미스터트롯의 맛-토크콘서트 맛보기 글이 게재됐을 당시 메인 이미지와 프로그램 캡처 화면에서 김호중만 누락되면서, 제작진과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사랑의 콜센타' 첫 회에서도 김호중의 분량이 눈에 띄게 적게 편집돼 논란이 됐다.
하지만 김호중 측은 "단체 활동에는 당연히 참여할 것"이라며 우려의 시선을 거둬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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