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피플펀드-희만사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 MOU
입력 2020-04-06 14:09 

피플펀드는 희망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가계부채 문제 해결과 금융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뜻을 같이하며, 금융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사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더욱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금융소외계층에 든든한 금융 안전망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본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금융소외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채무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위한 전문상담 및 금융 컨설팅, 서민금융 지원제도 효과 극대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개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직접적 금융공급 및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신용 및 금융역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대윤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전세계적 경제 위기 상황에서 금융소외계층의 부담은 더 커질 것이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피플펀드와 희만사는 정부 및 사회와 힘을 합쳐 이들에게 든든한 금융 안전망을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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