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식투자 수익률 경쟁 게임 `티레이더배틀`, 5월 최종 라운드 돌입
입력 2020-04-06 10:28 
[사진 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모바일 게임을 즐기듯이 주식투자 수익률 경쟁을 하는 '티레이더 배틀'의 최종 라운드(FINAL ROUND)를 다음달 4일부터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실전투자대결 앱 티레이더 배틀에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를 연결한 회원은 연중 언제라도 인원, 기간, 우승 기준, 배틀 종류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조건으로 배틀(경쟁)룸을 개설해 배틀을 진행하거나 기존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우승상금은 지금까지 9500만원이 모였다. 티레이더 배틀에 참여하는 사람 수, 배틀 수, 거래대금 등과 연동돼 상금이 계속 적립된다.
최종 라운드는 다음달 4~29일 전반리그, 오는 6월 1~30일 후반리그가 각각 진행된다. 전·후반 리그의 랭킹 스코어를 합산해 1등은 누적 우승상금의 약 81%를 받는다. 우승상금은 합산 스코어에 따라 10등까지 지급된다.

다음달 31일까지 예탁자산 1000만원 이상을 보유한 티레이더 배틀 개인 회원은 앱에서 최종라운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티레이더 배틀의 '친구초대 시즌2'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레이더 배틀 앱을 초대받은 친구가 회원가입을 하면서 추천인 닉네임과 계좌등록를 등록하면 추천인에게 달성 실적에 따라 티레이더 배틀 20만~40만 포인트나 4만원 상당의 피자 교환권을 받는다.
티레이더 배틀은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앱 다운로드 3만1000건, 회원가입 2만명, 누적 매매 금액 3조900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