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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위한 전복 요리교실 개최...‘역시 백선생’
입력 2020-04-06 1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었다.
소유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주부표 전복요리. 살은 구워서 내장은 우유 넣고 파스타로. 고소해서 아이들도 잘먹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종원이 소유진과 아이들을 위해 전복을 활용한 버터구이, 파스타 등의 요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옆에서 지켜보는 소유진에게 전복 손질법을 세세하게 알려주며 다정한 ‘백선생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요리를 맛보는 백종원, 소유진의 막내 딸 세은 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세은 양은 아빠의 요리가 만족스러운 듯, 입가에 소스를 잔뜩 묻히고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열심히 포크질을 하는 세은 양의 깜찍한 자태가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용희 군에 이어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 2018년에는 셋째 딸 세은 양을 얻으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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