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희, 아들 근황 공개에 ‘한국行’ 추측→소속사 “현재 발리에 있다”[공식]
입력 2020-04-06 09: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본부이엔티 측이 현재 가희가 발리에 있다고 밝혔다.
가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가희의 거취와 관련 현재 발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앞서 5일 가희는 아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noahyg #inthewood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희 아들 노아 군이 노란 색 부츠를 신고 숲속에서 뛰노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가희가 한국으로 돌아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가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그가 최근 발리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구설에 올랐기 때문. 당시 가희는 SNS에 아이들과 발리 해변에 놀러 간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속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이 이어지고 있던 터라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가희는 지난날 많은 사랑을 받은 한 사람의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저 한사람의 엄마”라며 바다에 잠시 나간 것도 그저 부모의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위험으로 잠시 한국에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더 생각하고 더 신중하게 살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발리에 거주 중이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