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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 자가격리 “코로나19 음성 판정, 휴식 후 활동 재개”
입력 2020-04-06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래퍼 키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키썸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신곡 ‘1위를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을 이어가던 키썸은 지난 3일, 2주 전 ‘더쇼에 함께 출연한 에버글로우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방송 관계자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프로그램 출연 당시, 같은 대기실을 배정 받아 사용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소식을 듣자마자 키썸을 비롯한 관련 스태프들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다음날인 4월 4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안전을 위해 키썸은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2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며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뒤 재개될 키썸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키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건강합니다. 안전하게 자가격리 후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마스크 쓰시고 집에 돌아오셔서 꼭 씻고 손 소독제 바르세요. 다 같이 이겨냅시다”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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