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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본인 롤모델로 뽑은 이진혁 출연에 입꼬리 단속 실패
입력 2020-04-05 1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또다시 이승기를 롤모델로 삼은 연예인이 나왔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동현과 이진혁이 일일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건강과 관련된 사부님을 만나러 갔다.
이승기는 이진혁이 등장하자 "15년 전에 이승기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들었다"며 말을 꺼냈다. 이에 이진혁은 "강호동이 말 해준 것"이라며 민망해 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적부터 이승기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어머니가 오늘 녹화를 간다고 하자 롤모델 만나서 가네라고 말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입꼬리 단속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보고 양세형이 "이거 다 너 놀리려고 하는 거다"고 말하자 이승기는 "이러다 한 명은 나올거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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