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요즘 핫한 `비규제` 인천서 청약
입력 2020-04-05 18:46  | 수정 2020-04-05 19:47
다음주 총선을 앞두고도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등 규제가 없는 인천지역 청약이 진행돼 주목된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7곳에서 총 291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에 대한 청약을 접수하고,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사이버)을 연다.
7일에는 1순위 청약만 3곳이 몰렸다. 대방건설이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7개동, 총 722가구 규모다. 대우건설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830 일대의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를 청약한다. 원곡연립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10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714가구로 거듭난다.
전국 4곳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10일 서울에서 호반건설이 신정2-2구역을 재개발한 양천구 첫 호반써밋 브랜드 '호반써밋 목동'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3층~지상 19층, 39~84㎡ 7개동, 총 407가구 중 2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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