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나 철심제거 수술 받았다…"임신 준비 때문에 미뤄뒀다"
입력 2020-04-05 08: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미나가 발목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
미나는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임신 준비 때문에 미뤄뒀던 발목 철심 제거 수술 드뎌 1년 반만에 뺐어요~ 이제 3개월만 조심하면 그동안 못했던 센 운동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셀카#병원#입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병실 침대에 누워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남편 류필립이 미나의 곁에서 병간호를 하며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나는 지난 2018년 9월 발목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미나는 1년 반 만에 철심 제거 수술을 받게 됐다.
한편 미나 류필립 부부는 지난 3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난자 수가 줄어 시험관 시술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며 임신을 포기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