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세연' 김세의 성매매 의혹 고발 사건, 중앙지검 형사부 배당
입력 2020-04-03 14:55  | 수정 2020-04-10 15:05

검찰이 성매매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의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했습니다.

오늘(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김 대표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형사3부(윤진용 부장검사)에 배당했습니다. 형사 3부는 강력범죄 전담부서입니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 씨와 배근조 변호사(법무법인 모두의법률)는 지난달 26일 "김 대표가 지난해 부산에서 직원들과 현지 유흥업소를 찾아 성매매했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사건을 관할 경찰서로 보내고 수사 지휘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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