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평군,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영국 유학 21살 남성
입력 2020-04-03 11:40  | 수정 2020-04-10 12:05

경기 가평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가평군은 오늘(3일) 영국에서 유학하다 귀국한 21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제(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남성은 자가용을 이용해 설악면 자택에 갔으며, 다음날 HJ매그놀리아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가족들은 자가격리돼 진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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