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힐러리 클린턴 '명예 이화인' 된다
입력 2009-02-19 13:42  | 수정 2009-02-19 13:42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명예 이화인'이 됩니다.
이화여대는 오늘(20일) 오후 본교 대강당에서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는 클린턴 장관을 '명예 이화인'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대 측은 클린턴 장관이 여성 정치 역사에 새 장을 열고, 여성과 아동의 인권수호에 공헌한 점을 평가해 '명예 이화인'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배용 총장은 클린턴 장관의 삶은 여성인권과 정의실현, 사회통합과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학교 설립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재학생들에게 미래 지도자로 도전하는 정신을 일깨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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