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조 서류로 5억 대출 일당 구속
입력 2009-02-19 12:30  | 수정 2009-02-19 12:30
위조된 전세계약서를 담보로 대부업자를 속여 수억 원의 대출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정 모 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이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위조된 전세계약서를 담보로 15차례에 걸쳐 대부업자 3명에게서 5억 2천만 원을 속여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신 모 씨 등 5명을 뒤쫓는 한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