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청암재단, 기초과학 인재 집중 육성
입력 2009-02-19 11:07  | 수정 2009-02-19 11:07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박태준 명예회장)이 국내 대학과 연구소에서 기초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청암 베세머 과학 장학'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박사과정 대학원생 2년차나 박사 후 과정 연구원 2년차 등의 젊은 과학자로, 과정별 매년 10명씩 연간 총 30명입니다.
연구비는 박사과정 대학원생의 경우 연간 2천500만 원씩 3년에 걸쳐 지원되며, 박사 후 과정 연구원 등은 연간 3천500만 원씩 2년간 지원됩니다.
재단 측은 올 상반기 중에 선발위원회의 심층면접과 최종심사를 거쳐 8월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해, 하반기부터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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