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로디우스 설비 매각 검토"
입력 2009-02-19 10:45  | 수정 2009-02-19 14:05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가 '뉴 로디우스'를 단종하고, 생산설비를 중국 측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로디우스'의 판매가 극히 부진해 그간 단종 여부를 검토해 왔으며, 중국 완성차 업체와 관련 설비를 2천900만 달러에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단종 여부부터 확정돼야 설비 매각을 결정할 수 있다며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된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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