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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4월 새 싱글 컴백…옥상서 뮤비 촬영 `사회적 거리두기`
입력 2020-04-01 1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딕펑스가 4월 컴백을 발표하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딕펑스는 이달 중순 새 싱글로 컴백한다.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 전 변화하는 현재의 모습을 담은 신곡이다.
딕펑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기존의 딕펑스와는 다른 사운드로 음악적 색깔이 입혀져 딕펑스 음악활동 전환점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고 전했다. 신곡명은 미정이다.
딕펑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일원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옥상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연주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유동인구가 없는 곳에서 최소의 스태프와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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