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노총 '성폭력 파문' 진상조사 개시
입력 2009-02-19 09:50  | 수정 2009-02-19 11:22
민주노총이 '성폭행 의혹' 사건을 전면 재조사할 진상규명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어제(18일) 추인하고 진상 조상에 들어갔습니다.
추인받은 특별위는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와 사건 은폐의혹 등 성폭력 사태의 전반적인 처리과정에 대한 조사를 보름 동안 실시합니다.
특별위는 여성위원회 위원과 여성위원회 추천 인사와 외부전문가 2명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외부전문가로는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변호사와 '운동사회 성폭력 뿌리뽑기 100인 위원회'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여성 활동가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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