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지막 모습 보겠다' 2km 장사진
입력 2009-02-19 09:31  | 수정 2009-02-19 09:31
고 김수환 추기경의 입관 당일인 오늘(19일) 새벽부터 김 추기경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한 추모 행렬이 서울 명동성당 앞에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에는 새벽 4시부터 조문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해 5시50분쯤에는 이미 명동성당 들머리와 명동 초입, 삼일로, 퇴계로를 지나 명동역까지 2㎞ 정도 길게 이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17일과 18일의 같은 시간대보다 훨씬 긴 행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