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변호사법 개정안 마련' 논의
입력 2009-02-18 18:29  | 수정 2009-02-18 18:29
지난 12일 변호사시험법이 부결되자 당정이 오늘(18일)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비싼 학비 때문에 경제적 취약층에게 진입장벽이 생긴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장학금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의견 접근을 봤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응시 자격과 횟수 제한 문제, 시험 과목 문제에 대해서는 기존 골격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당정은 늦어도 4월까지는 새 변호사시험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고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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