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업계, 한국 저작권침해 감시대상국 지정 요청
입력 2009-02-18 17:50  | 수정 2009-02-18 17:50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공정무역을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의 지적재산권 관련 업계가 한국을 지적재산권 위반 감시대상국에 포함할 것을 미 무역대표부에 건의했습니다.
영화와 게임, 소프트웨어, 음반산업 등 미국 내 1천900개 지적재산권 관련 회사들로 구성된 국제지적재산권연맹은 전 세계 48개국의 지적재산권 침해 보고서에서 중국과 러시아, 캐나다, 인도, 멕시코, 필리핀, 태국 등 13개국을 지적재산권 위반사례가 심각한 우선감시대상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한국과 이탈리아, 이스라엘, 브라질 등을 이보다 한 단계 낮은 감시대상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