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건설, 1천억 에콰도르 정유공장 보수공사 수주
입력 2009-02-18 16:50  | 수정 2009-02-18 16:50
SK건설이 약 1천억 원 규모의 에콰도르 정유공장 보수공사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SK건설은 공사금액 75%를 선수금으로받는 계약조건으로 오늘(18일)자로 선수금 5천700만 달러가 입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체결된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은 1977년 5만 5천 배럴 규모로 신설됐으며 이후 1987년과 1997년 2번의 증설 공사를 거쳐 11만 배럴의 생산 규모를 확보했지만 노후화된 설비로 인해 정유 처리 능력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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