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서 저병원성 AI 잇따라 발생
입력 2009-02-18 15:14  | 수정 2009-02-18 15:14
전남 순천과 곡성, 보성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순천 별량과 곡성 삼기, 보성읍 지역 토종닭 농장 3곳의 검사 대상물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 결과 모두 저병원성 AI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농장은 모두 토종닭만을 사육하는 곳이며, 현재 별다른 폐사 징후는 없지만 검사 대상물에서 저병원성 AI 항체가 확인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이들 농장 3곳의 토종닭 2만 2천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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