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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아나운서 “현재 KBS 과장급, 팀장 되면 PD들 쥐락펴락" 큰소리(‘슈돌’)
입력 2020-03-30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승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영어 공부에 나선 도경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경완은 연우, 하영 남매 앞에서 영어 책을 펴들며 시험 봐야 돼. 토익 시험을 봐서 회사에서 승진해야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경완은 아빠가 지금 회사에서 과장급이야. 그런데 아빠가 시험을 잘 보면 더 높은 사람이 돼”라고 말했고, 연우는 그럼 이거 잘해야겠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도경완은 회사에서 아빠가 과장 다음에 뭐가 되겠어? 이제 팀장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며 팀장이 되면 PD들을 아빠가 쥐락펴락하는 거야”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하지만 도경완은 오랜만에 하는 공부라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후 도경완은 영어 공부를 위해 마이클 코즈마 가족을 집으로 초대해 "영어 잘하는 법을 좀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고 공부에 매진했다.
한편, 도경완은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지난 2013년 결혼, 2014년 첫째 아들 연우 군에 이어 2018년 11월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화목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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