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 한 돈 20만 원 돌파
입력 2009-02-18 14:10  | 수정 2009-02-18 14:10
순금 한 돈의 소매가격이 처음으로 2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와 종로 금 도매상에 따르면 24k 순금 한 돈의 도매 시세는 18만 8,100원, 소매가격은 20만 5천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20만 원을 넘었습니다.
이처럼 국내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국제 금 시세의 급등과 함께 최근 환율이 1,40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금 시세가 연일 고공행진을 지속한 데다 환율까지 치솟아 국내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