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노총, 특수고용직 노동 3권 보장 촉구
입력 2009-02-18 13:36  | 수정 2009-02-18 13:36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레미콘과 덤프트럭, 화물차 운송차주 등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 3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민노총 부산본부는 노동부가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와 운수노조에 화물연대 등을 배제하라고 요구한 것은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자성을 부정하고 국제노동기구의 단결권 조항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노총 부산본부는 이어 노동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총력 투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