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휴대전화 충전기 하나로 '통일'
입력 2009-02-18 12:18  | 수정 2009-02-18 15:09
삼성전자, 노키아, 모토로라를 포함한 세계 굴지의 휴대전화 업체들이 오는 2012년까지 범용 충전기를 채택하기로 합의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소비자가 특정 업체의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충전기도 함께 사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하겠다는 것입니다.
세계 대부분의 휴대전화 업체들은 현재 자사 모델에만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어서 그동안 유럽연합 등으로부터 "충전기를 단일화하라"는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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