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러리 "북 미사일 6자회담 의제화하겠다"
입력 2009-02-18 11:13  | 수정 2009-02-18 13:38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북핵 6자회담의 의제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이는 도발적인 것으로 도움이 되지 않으며 목적이 무엇이든 미사일 발사를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미국은 일본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해 일본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차단할 것이란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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