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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이용찬·유희관, 청백전서 나란히 4이닝 무실점
입력 2020-03-29 17:20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가 자체 청백전 경기를 가졌다. 이용찬이 투구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 자원 이용찬과 유희관이 청백전에서 나란히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6회 약식 경기로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이용찬은 청팀 선발투수로 등판, 4이닝 동안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최고 구속은 144km에 달했고, 커브, 슬라이더를 앞서워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백팀 선발 유희관도 4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청팀 최주환이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최주환은 0-1로 뒤진 최주환은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주환은 0-1로 뒤진 6회초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또 허경민도 3타수 3안타 1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가 자체 청백전 경기를 가졌다. 유희관이 투구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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