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떠도는 돈 급증…MMF 120조 돌파
입력 2009-02-17 18:43  | 수정 2009-02-17 18:43
시중 자금의 단기 부동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 MMF의 설정액이 12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MMF 설정액은 16일 기준으로 전날보다 1천743억 원 늘어난 120조 51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MMF 설정액은 지난달 8일 100조 원을 첫 돌파하고 나서 자금 유입 속도가 갈수록 빨라져 이달 들어서만 13조 원 가량 늘어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