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포문화재단, 오는 31일 탱고 공연 생중계
입력 2020-03-26 14:41 

마포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탱고 공연 '올 댓 탱고'를 무관중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탱고 전문 오케스트라 '띠에라'가 연주를 담당하고, 듀오 오딜&호세루이스, 펠린&미겔 등이 춤을 춘다.
오는 31일 오전 11시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문화 공백기를 최소화화기 위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갑자기 무대를 잃은 예술가의 설 자리를 보전하기 위한 무관중 생중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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