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24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3-24 19:31  | 수정 2020-03-24 19:33
▶<'박사'는 24살 조주빈>내일 포토라인 선다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 70명이 넘는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만 24살 조주빈으로 내일 아침 포토라인에 섭니다.

▶<"기업 도산 반드시 막겠다">100조 원 투입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 도산을 막겠다"며 100조 원 규모의 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에 경영자금 29조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채권시장 안정펀드도 20조 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미 '달러 찍어내기'>중국도 8,800조 돈 풀기
미국이 시장을 살리기 위해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제한없이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중국도 8,800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추진중입니다.

▶ 경기·부산 기장군도<재난기본소득 10만 원>
울산 울주군에 이어 경기도와 부산 기장군도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고소득자와 미성년자 등도 예외 없이 지급됩니다.

▶ 코로나19 진원지 중국 우한<봉쇄 곧 해제>
코로나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의 봉쇄가 조만간 풀립니다. 당장 내일 0시부터 우한을 제외한 후베이성의 봉쇄가 해제되고, 우한도 다음 달 8일부터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귀가시켰는데 확진>유럽발 입국 검사 '구멍'
사흘째로 접어든 유럽발 입국자 전수조사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유증상자를 귀가시켰다가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는가 하면, 무증상자 격리 지침도 갑자기 바뀌어 탑승객들은 우왕좌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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