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선 도전' 안규백 "철도역사 개선…동대문을 서울 관문으로"
입력 2020-03-24 18:20  | 수정 2020-03-24 21:33
21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국회의원 후보가 "철도역사 개선을 통해 동대문을 서울의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철도역사 개선은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동대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의정 활동 기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총사업비 320여억 원을 투입해 신설동·제기·청량리역에 대한 엘리베이터 설치 등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시설 노후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신이문역 신축을 조속히 추진하고,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사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 권용범 기자 / dragontige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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