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덕은지구서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4월 분양
입력 2020-03-24 17:18 
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 [사진= GS건설]
경기도에서 서울 지역번호인 '02'를 사용하는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이들 지역은 행정구역은 경기도에 속해 있지만, 서울 지역번호를 공유하는 만큼 서울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에 속하지만 지역번호 02를 사용하는 경기도 지역은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년간(2018년 1월~2020년 1월) 경기도 광명시 및 과천시에 위치한 아파트 값은 각각 20.58%, 27.89% 오르며, 경기도 전체 가격 상승률(12.12%)를 크게 웃돌았다.
이들 지역은 서울과 인접해 지역번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며, 서울 도심에 비해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해 가격 상승폭이 큰 경우가 많다.
DMC리버포레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각각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DMC리버파크자이(A4블록)'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 84~99㎡ 702가구, 'DMC리버포레자이(A7블록)'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 84㎡ 318가구 규모다.
덕은지구는 서울 지역번호인 02를 사용하며,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생활권을 공유한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 상암과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DMC 내에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JTBC, 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한편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고객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GS주유소 주유권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는 4월 오픈 예정으로, 현재는 일산서구 주엽동 뉴서울프라자 1층에서 고객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