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어느새 20년차 이대호…롯데, 유니폼·모자 기념상품 출시
입력 2020-03-24 17:13 
롯데자이언츠는 이대호의 20번째 시즌을 기념하는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이대호(39)의 20번째 시즌을 맞아 기념상품을 출시했다.
2001년 신인 2차 1라운드 4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대호는 올해 20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해외 생활을 했던 이대호는 롯데자이언츠에서만 1571경기를 뛰었다. 연봉 25억원으로 KBO리그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다.
구단은 그동안 롯데자이언츠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이대호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유니폼, 모자, 기념구, 무드 등의 기념상품을 출시했다.
이대호 20번째 시즌 기념상품은 구단의 메인 컬러인 네이비에 메탈 골드 조합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트로피 모양의 기념 패치는 메이저리그(MLB)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주파 패치 방식으로 제작했다.
유니폼의 뒷면에는 프로 데뷔 이후 주요 수상 및 활동 내역을 새겨 이대호가 걸어온 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20번째 시즌 기념상품은 24일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 온라인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