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파구 잠실2동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미국서 귀국 23세
입력 2020-03-24 15:36 
[사진 출처 = 송파구청 페이스북 캡처]

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관내 19번째 확진자는 잠실2동에 거주하는 23세다.
그는 지난 21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어 인천공항검역을 통과했다.

이후 그는 미국에서 다니던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검사를 받고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이동 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지난 22일 리센츠상가 하나로마트를 들린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의 자택과 방문 장소의 방역 소독은 완료된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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