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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 "건전한 가족극이라 좋았다"
입력 2020-03-24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이 작품 출연 이유를 밝혔다.
24일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정은 이민정 이상엽 오대환 오윤아가 참석했다.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가족극에 출연하는 이정은은 요즘엔 미니시리즈도 많지만, ‘동백꽃 필 무렵 때 느낀 것처럼 사회 기본적인 구성원인 가족이 저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한 가족 드라마를 만든다는 취지가 좋았다. 제가 잘하는 작가님 좋은 선배들과 동료들이 다들 연기를 잘해서 염치불구하고 꼈다. 나이가 좀 더 어린 역할이라고 해서 제 나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로,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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