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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라모스의 엄지 척 “한국 들어와 기쁘고, 다시 야구할 날 기다려”
입력 2020-03-24 14:12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LG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 사진=LG트윈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무사히 한국에 들어왔다.
라모스는 23일 입국했고 24일 오전에 타일러 윌슨과 함께 경기도 고양 일산에 위치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윌슨과 라모스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숙소에서 대기하며 검사 결과가 나오면 팀에 합류하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라모스는 한국 입국 후 감사하게도 다시 한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 한국에서의 코로나 상황이 점점 좋아지길 바란다. 다시 한국에 들어와서 기쁘고 빨리 다시 야구 할 수 있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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