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븐틴 日 싱글 뮤비 첫 공개…압도적 영상미+칼군무
입력 2020-03-24 1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두 번째 싱글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세븐틴은 내달 1일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 발매를 앞두고 24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첫 공개했다.
영상은 화려한 꽃 배경 속 공중을 유영하는 세븐틴의 모습으로 시작돼 환상적인 무드를 발산하는 뮤직비디오는 압도적 비주얼에 흡인력 있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영상 속 다양한 장면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븐틴은 13명의 멤버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하나의 오브제를 형상화하는 듯한 장면을 통해 전율을 선사하는가 하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군무 장면에서는 과연 ‘퍼포먼스 최강자로 불리는 세븐틴의 위엄을 드러냈다.

서정적인 감성과 완연한 봄기운이 전해져 오는 신곡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지금의 나는 떨어지는 꽃이지만 그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멤버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디노도 작사에 이름을 올려 완성도를 더했다.
세븐틴은 오는 4월 1일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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