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한외국인` 심은진, 센언니 이미지 해명 "사람 해친적 없어"
입력 2020-03-24 12: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대한외국인'에서는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센언니' 이미지를 해명한다.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젝스키스 김재덕, 베이비복스 심은진, NRG 천명훈이 출연해 응답하라 1997‘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심은진과 함께 출연한 김재덕, 천명훈 모두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을 정도로. 심은진은 베이비복스는 태국에 진출한 1호 그룹이었다. 당시 베이비복스 홀도 있었다”며 한류 1세대 아이돌다운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어 ”걸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힐을 신고 댄스를 췄다. 걸 크러시·섹시 콘셉트의 원조라고 고백하며 자부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의 센 이미지와는 달리, 심은진은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나쁜 사랑에서 밝고 코믹한 캐릭터를 연기 중인데. 이에 MC 김용만이 드라마에서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다 보면 성격도 변하냐” 묻자 심은진은 변하는 건 없다. 사람들이 베이비복스 때의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굉장히 센 언니다, 무섭다고 하는데 한 번도 사람을 해친 적 없다. 알고 보면 귀여운 면이 되게 많다”며 적극 해명했다.

또 심은진은 실내건축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는가 하면 사진작가, 글 작가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약 중인 것으로 드러나 ‘오늘의 에이스로 큰 기대감을 자아냈다.
과연 원조 걸 크러시 심은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