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간 큰` 20대, 망치로 금은방 유리창 깨고 50초만에…
입력 2020-03-24 11:32 
[사진 = 연합뉴스]

대전 유성경찰서는 24일 영업이 끝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1)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3시께 대전 한 금은방 유리문을 망치로 깨고 들어가 목걸이 등 귀금속 7000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금은방 내부 폐쇄회로(CC)TV에는 A씨 일당이 유리문을 깨고 침입한 지 50초도 되지 않아 귀금속을 쓸어가는 모습이 찍혔다.
경찰 관계자는 "A군 등은 훔친 귀금속을 팔아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