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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 “노지훈, 화려한 무대 뒤 숨은 가족사 공개”
입력 2020-03-24 1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노지훈·이은혜 부부네 집에 초대형 시가족이 총출동한다. ‘아픈 손가락 노지훈의 숨겨졌던 가족사를 담아낸다.
24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이은혜의 집으로 센 시누이들과 함께 시가족들이 총출동해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우리 지훈이를 달고 사는 시가족은 양손에 박스째로 바리바리 무언가를 들고 등장, 의문을 자아냈던 상태. 시가족은 만나자마자 노지훈의 찐 팬임을 드러냈고, 시가족의 무한애정과 넘치는 호응에 노지훈은 연신 미소를 지었다.
특히 노지훈은 ‘원픽이 동생이 아닌 장민호라며 당당하게 찐팬임을 드러냈던 자신의 큰누나에게 장민호와의 깜짝 영상통화를 선사, 누나의 마음을 들썩이게 했다. 장민호와의 즉석 영상통화에 떨리는 팬심이 폭발한 큰 누나는 장민호에게 자신의 ‘원픽 부심을 전했고. 장민호 역시 친동생 노지훈이 아닌 자신이 원픽 이라는 말에 환호했다. 이어 ‘나를 직접 집으로 불렀어야지, ‘곧 노지훈 집으로 놀러 가겠다라며 화답, 큰 누나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와 관련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노지훈은 ‘기회가 된다면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달콤한 공언을 남겨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터. 두 남녀의 만남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지훈이라며 노지훈을 온 가족이 아낄 수밖에 없는 이유, 친척들이 너도나도 자청해서 ‘노지훈 부모가 된 사연도 공개될 전망이다. ‘트롯 남신으로 언제나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가족의 아픈 손가락 노지훈이 가슴 속 깊이 숨겨뒀던 가족 이야기는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노지훈·이은혜 부부와 시가족들은 초대형 가족 모임의 맛을 통해 끈끈함이 남다른 사랑 공동체를 보여준다”며 화려한 무대 위 ‘트롯 젠틀맨 노지훈의 숨은 가족사가 24일(오늘) 방송될 ‘아내의 맛 90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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