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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일침 "클럽 앞에 마스크 없이 줄서는 것 이기적인 행동"
입력 2020-03-24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에도 클럽 문화를 즐기는 일부 사람들을 비판했다.
김윤지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본인은 젊어서 괜찮다 생각해도 조부모님, 부모님, 형제는요? 또 다른 누군가의 가족은요? 클럽 앞에 마스크도 없이 줄 서있는 거 정말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되자 질병관리본부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콘서트, 행사, 집회 등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콘서트, 공연 등이 연일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청년들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채 클럽에 입장, 유흥을 즐기고 있다.
김윤지는 이를 지적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집에 계세요"라며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03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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