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연수원 입소 유럽발 입국자 1명 추가 확진…총 3명
입력 2020-03-24 09:28  | 수정 2020-03-31 10:05

충북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유럽입국 내·외국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오늘(24일) 진천군에 따르면 법무연수원 입소 유럽 입국자 가운데 1명이 검체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명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에 따라 그제(22일)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324명 중 확진자는 어제(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을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1명은 재검 대상으로 분류됐고, 음성 판정을 받은 1명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각각 법무연수원에서 대기 중입니다.

어제(23일) 음성 판정을 받은 112명이 퇴소해 자가 격리 조처된 데 이어 이날 음성으로 확인된 207명도 법무연수원을 나갑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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