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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트리,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15억원 보증 지원
입력 2020-03-24 08:56 
대구경북신용보증 대구스타트업 지점 권홍만 지점장(왼쪽)과 헤븐트리 홍정원 대표이사.[사진제공=헤븐트리]

헤븐트리,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15억원 보증 지원
기업용 프로젝트 솔루션 전문 기업 헤븐트리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올해 대구경북 1호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제도는 성장성이 기대되는 창업 5년 이내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헤븐트리는 운영자금 15억원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주력 제품인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Clovine)과 AI 기반 플랜트 프로세스 최적화 시스템 '엔트리아'(Entria)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헤븐트리를 올해 대구경북 지역 첫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자문과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헤븐트리는 조달된 자금을 통해 클로바인과 엔트리아 사업을 본격화하고 실적 성장을 이룰 예정이다.
한편, 헤븐트리는 향후 1~2년 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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