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철 전자랜드 회장, 대구 의료진에 비타민 전달

전자랜드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을 위해 비타민 6천 박스를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6일 전직원 화상회의에서 홍봉철 회장이 직접 대구 지역 의료진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홍봉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군분투하는 대구 지역 의료진을 위해 전자랜드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 싶었다며 전 국민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만큼, 우리가 다시 밝게 웃는 날이 곧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홍봉철 회장은 전자랜드 본사와 지점, 물류센터 전 직원에게도 비타민C 4천 박스를 전달해 격려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