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명진 방통심위위원장 돌연사의
입력 2009-02-14 08:54  | 수정 2009-02-14 08:54
박명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임기를 2년 3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의 사퇴는 손태규 부위원장 등 위원들과의 잦은 의견 충돌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의 추천을 받은 박 위원장과 한나라당의 추천인 손 부위원장은 최근 잦은 의견 충돌로 사이가 멀어졌고 조율이 안 돼 업무에 지장을 가져온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후임 위원으로 이진강 대한변호사협회장에 대해 인사 검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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