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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노희영 “도전심은 100, 모험심은 0…시장 조사를 철저히 하는 이유”
입력 2020-03-10 21:1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의 노희영이 자신의 심리 분석 결과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노희영이 도전심은 많으나, 모험심은 없다고 고백했다.
이날 노희영은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의 계획부터 짜는 것이 아니라, 직원의 계획부터 짠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경악했다. 노희영은 심리분석 결과 도전심은 100인데, 모험심은 0이 나왔다고 했다. 이 때문에 노희영은 어떤 것을 도전하기 전에 시장 조사를 철저히 한다고 했다. 노희영은 지금도 요즘 누가 뭘 만들었는지 다 봐야 잠이 온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인생 정말 빡빡하게 사신다”고 했다.
김훈이는 노희영에게 배운 것이 욕이라고 고백했다. 노희영은 욕쟁이 할머니는 밥집에만 있다. 잔소리 비즈니스다”며 그렇게 디테일하게 잔소리하지 않으면 맛이 안 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노희영은 김훈이에게 요즘 욕을 안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훈이는 작년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노희영의 직원 역할로 상황극을 했다. 노희영의 상사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다. 박나래가 음식을 가져오자 노희영은 먹어봤냐”며 손님 타깃 등을 꼼꼼하게 물었다. 노히영은 음식을 맛보곤 가져가”라며 인상을 썼다. 이에 박나래는 엄마한테 이를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훈이는 반대로 김숙의 후배 역할을 했다. 김숙은 오늘 웃긴 만큼 먹으라”며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삭발하고 와라”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김훈이는 노희영은 잘못에 대해서 혼내는데, 김숙은 사람 자체를 혼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훈이는 뉴욕에 한식당에 연 것에 대해 한식에 자부심을 갖고 요리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훈의 식당은 세계 최초 미슐랭 스타를 받은 한식당이었다. 그의 식당은 나탈리 포트만, 드류 베리모어 등이 찾는 유명 식당이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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