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글로비스 사보 웹진으로 확대운영
입력 2020-03-10 14:04 
현대글로비스가 3월부터 사보를 `GLOVIS+` 웹진으로도 발행한다. [사진 제공 =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3월부터 책자형 사보를 멀티미디어형 웹진으로도 제작해 임직원을 비롯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07년부터 매달 발행하고 있는 책자형 사보인 'GLOVIS+(글로비스 플러스)'를 웹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웹진 GLOVIS+는 현대글로비스 주요 뉴스뿐만 아니라 해외법인 소개와 팀별 인터뷰, 기업문화 정보, 업계 트렌드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또 일부 콘텐츠는 영상으로도 만들어져 더욱 생생하게 독자와 만난다. 웹진 GLOVIS+는 매월 1회 임직원은 물론 고객과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메일로 제공된다. 웹진 전용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데스크탑,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맞춰 최적으로 웹진 콘텐츠와 이미지를 배치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웹진 오픈을 기념해 3월 말까지 구독신청한 독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나 도넛 교환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웹진 운영으로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교류할 수 있게 됐다"며 "GLOVIS+는 회사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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