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세종청사 직원도 코로나19 감염…"해양수산부 긴급 방역"
입력 2020-03-10 10:20  | 수정 2020-03-17 11:05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해양수산부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오늘(1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직원 A 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에 대한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A 씨가 근무하던 정부세종청사 5-1동 4층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4층에 자리한 해수부 기자실도 이날 하루 폐쇄됐습니다.

해수부는 "4층 근무 직원들은 이날 방역 작업에 따라 출근하지 말고 자택에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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