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공항 '그린 에어포트'로 바뀐다
입력 2009-02-09 19:48  | 수정 2009-02-09 19:48
한국공항공사는 앞으로 5년 동안 총 2천300억 원을 들여 전국 14개 공항을 친환경 '그린 에어포트'로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해 활주로 전등 5천여 개를 발광 다이오드(LED) 전구로 교체하기로 했으며, 올해부터 태양열과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전력 사용량을 30% 줄일 계획입니다.
공사는 또 저탄소 경영마인드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공항 건물부문에서 에너지 경영시스템의 정부인증 획득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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